진단키트업체인 엑세스바이오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매출 부진과 자회사 실적 부진 영향으로 전년보다 크게 확대됐습니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해 매출액 294억원과 영업손실 68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9.3%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7억원 적자에서 68억원 적자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회사측은 자회사 웰스바이오의 판매관리비와 운영비가 늘었고,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라 전환사채의 외화환산손실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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