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부부 둘째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 축하 봇물(종합)
유재석-나경은, 8년 만에 둘째 임신…"건강관리 전념"
나경은 유재석, 두 아이의 부모가 마침내 됐다
나경은 유재석 부부에 대한 축하 메시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개그맨 유재석(46)-아나운서 나경은(37)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
나경은 남편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나경은 씨가 최근 둘째를 임신한 게 맞다"라고 일부 언론보도를 시인했다.
유재석 측은 이어 "워낙 나경은 씨가 임신 초기인 단계라 건강 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유재석이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유재석-나경은 부부는 2008년 7월 결혼, 2010년 5월 첫아들을 얻은 뒤 8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하게 됐다.
앞서 유재석은 자신이 출연 중인 MBC `무한도전`을 통해서 둘째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왔던 까닭에 팬들의 기쁨도 두 배에 가깝다.
한편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7월 결혼, 이듬해 9월 첫 아이 임신소식을 알렸다. 이어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얻었다.
나경은은 지난 2013년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MBC를 퇴사했다. MBC 아나운서였던 나경은은 결혼 이후, 회사를 나와 현재까지 육아와 가정생활에 힘쓰고 있다.
삼척동자도 알다시피 유재석 나경원 부부는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방송 출연은 물론, 사생활 언급을 꺼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나경은 남편 유재석이 아들의 운동회에 참석한 사진은 한때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유재석 나경은 부부 둘째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과 시청자들의 축하글은 빠른 속도로 올라오고 있다.
나경은 남편 유재석 이미지 = 연합뉴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