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이 여주시와 손잡고 200억원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합니다.
현대일렉트릭은 지난 7일 여주시청에서 여주시, 동서발전과 `여주시 에너지 신산업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갖고, 태양광패널 설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여주시 남한강 일원의 자전거도로 2.5km 구간과 여주보 인근 산책로 3.2km 구간에 6.5MW 규모의 태양광패널이 설치됩니다.
또 20.5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도 설치돼 안정적인 전력과 조명을 공급합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사장, 원경희 여주시장, 박희성 동서발전 사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