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4

불타는 강남…로또청약 또 나온다

관련종목

2026-01-10 09:1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불타는 강남…로또청약 또 나온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서울 강남 집값이 새해 벽두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보유세 인상 카드까지 꺼내들었지만 약발이 전혀 먹히지 않고 있는 건데요.
      당첨만 되면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이른바 ‘로또청약’꺼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강남 집값 잡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해 첫 주 들어 강남구 집값은 0.78%나 상승했습니다.
      서울 전체 상승률에 비해 두 배나 높은 수준입니다.
      `더 오르기 전에 사야한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불과 일주일 만에 호가가 1억 원 이상 오른 단지도 나왔습니다.
      정부가 보유세 인상 카드까지 꺼내들 정도로 규제의 고삐를 죄고 있지만 약발이 먹히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강남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점입니다.
      다음 달 개포주공8단지를 시작으로 서초우성1차와 고덕주공6단지, 개포주공4단지 등 대어급 재건축 단지들이 줄줄이 분양에 나섭니다.
      특히 조합원 물량을 뺀 일반 분양분만 1천 가구가 넘는 단지도 있어 이른바 `로또 청약`이 속출할 전망입니다.
      주변 시세가 계속 오르고 있는 만큼 일부 단지의 경우 당첨만 되면 5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인터뷰>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
      "소비자들이 더 과도하게 몰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 기준으로 보면 몇 억은 붙는 게 아니냐고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기대감 자체가 높습니다."
      정부가 필요할 경우 강남 등 일부 지역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것이 오히려 과열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가격 통제로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경우 강남 입성을 노리는 대기 수요가 한꺼번에 몰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한국경제TV 이준호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