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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임신, "유명세를 포기하고 엄마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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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최민환-라붐 율희, 임신과 함께 결혼하기로…"사랑 확신"
율희 임신,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율희, 올해 안에 결혼



율희 임신이 이틀 연속 온라인을 강타하고 있다.

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26)과 걸그룹 라붐을 탈퇴한 율희(본명 김율희·21)가 결혼하기로 했는데 사실상 결혼 전,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율희 임신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한 상태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사랑을 키워 온 최민환, 김율희 씨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지를 올려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그는 "서로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보려고 한다"며 "결혼이라는 큰 결정을 내리고 많은 분의 축하 속에서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년이 넘는 활동 내내 저와 함께 걸어가 주시는 여러분께 지금까지 그랬듯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다"며 "열심히 성실하게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해 9월 알려졌으며, 율희는 관련 소식이 보도된 지 두 달 만인 11월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다"며 팀을 탈퇴했다. 하지만 사실상 율희 임신으로 팀을 탈퇴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임신한 상태에서 걸그룹 활동을 한다는 건 상식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 인기를 위해 아이를 지우는 극단적 행동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율희는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 속에서 인기를 포기하고 아내이자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것으로 풀이된다.

율희 임신으로 한층 들떠 있을 최민환은 2007년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해 `사랑앓이`, `윈드`(Wind)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율희는 2014년 라붐으로 데뷔했다.

율희 임신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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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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