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2018년을 반전을 만드는 해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강방천 회장은 "반전의 힘은 바로 `철학과 원칙`을 고집스럽게 지키는 것으로부터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올해는 리치투게더펀드가 출범한 지 10년이 되는 해"라며 "앞으로 다가올 준비하는 첫해이기도 하다"고 신년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객이 우리에게 어떤 질문을 던질까 항상 고민한다"며 `소수펀드 원칙`과 `영원한 펀드매니저`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에셋플러스 리치투게더, 알파로보 두 개 펀드에 온 힘을 다해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이어 "리치투게더펀드의 정체성이 통찰, 비즈니스모델, 정성적 가치, 수익가치, 미래가치에 있다면 알파로보펀드의 정체성은 객관의 가치, 정량적, 회계적 가치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직원들에게는 "운용부문은 꿈을 현실로 만들고 마케팅부문은 숫자로 보여줘야 한다, 지원부문은 강하고 가벼운 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강 회장은 마지막으로 "리치투게더 정신이 가진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원칙`을 깊이 체화하고 크게 실현되도록 하자"고 다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