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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해체 이유는 불화? 과거 수지 고충 토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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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미쓰에이의 해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수지가 힘든 시절을 언급한 것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한 이후 `국민 첫사랑`으로 떠오르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 팀내 불화설에 휘말렸다.
당시 수지는 미쓰에이 내에서 왕따를 당한다는 루머부터 시작해 우울증까지 힘든 시기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수지는 지난 2013년 한 매체를 통해 미쓰에이 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때 심정과 데뷔하면서 겪었던 힘들었던 과거를 토로한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수지는 "지금 기획사 관계자분에게 캐스팅됐던 나는 남들보다 짧았던 연습생 기간으로 부러움과 질투를 한 번에 받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들에게는 내 이런 감정들조차 부럽거나 밉게 보였을지도 모르겠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회사에 들어갔을 당시 지금 미쓰에이 언니들은 곧 데뷔한다고 알려진 상태였다.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언니들과 데뷔를 같이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미쓰에이로 데뷔하게 된 속사정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수지는 "나와는 다른 곳에 서 있다고 생각했던 언니들과 데뷔를 같이 하게 됐다. 한 팀이 된다는 소식에 뛸 듯이 기쁘기도 하고 믿어지지 않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7일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가 해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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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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