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코엑스에서 채용박람회 `2017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발`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과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106개사와 대학생과 고교생 등 5,000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가했습니다.
박람회에선 인공지능에 기반한 역량검사와 잡매칭시스템을 적용해 사전에 매칭된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심층면접을 진행했고, 행사 당일 구직자 희망에 의한 즉석 현장면접도 약 2,000건이 추가로 이뤄졌습니다.
이밖에 진로적성검사관과 이미지메이킹관 등 특별관 운영과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 관련 특강 등 부대행사도 열렸습니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인재정책관은 "이제는 창의성과 유연성, 속도가 기업 경쟁력의 원천인 시대이며, 그 핵심은 사람"이라며 "중소·중견기업의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미래성과공유제`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