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샐리가 아름다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구구단 샐리는 화보에서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분위기로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가을 여신의 등판을 알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에서 샐리는 비밀을 간직한 여인처럼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눈빛을 표현해내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가녀린 어깨 라인에 깊고 진한 눈빛이 더해져 샐리만의 청순한 분위기가 배가 됐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성숙한 반전미를 과시했다. 시스루 스타일이나 터틀넥 니트를 매치해 노출을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가 새어 나온다.
자신의 특기를 공개하는 콘셉트의 이번 화보에서 샐리는 무용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현대 무용을 익힌 샐리는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유연한 무용 동작을 살린 다양한 포즈와 아름다운 몸의 곡선을 그려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그렇게 탄생한 화보 컷은 우아한 백조를 연상시키며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샐리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가요계 데뷔 이후 구구단으로 활동하는 소감을 밝히는 등 밝고 진솔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샐리가 소속된 구구단은 오는 11월 8일 가요계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