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단말기 완전자급제'에 대해 원론적으로 동의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사회적 논의기구에서 깊은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 열린 국정감사에서 단말기 완전자급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단말기 완전자급제에 원론적으로 동의하지만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르면 이달 중 통신사, 소비자단체, 관련 전문가 등 15명 안팎으로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해 통신비 인하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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