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은 명품 전문 프로그램인 `에스스타일`(S-STYLE)을 고정 편성하고 여러 명품 제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에스스타일은 오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며 이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모두 병행수입을 통해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된다.
신세계TV쇼핑 관계자는 "여러 추가 할인행사와 함께 진행돼 시중 판매가격보다 최대 25%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스스타일은 10년 이상 명품 방송을 해온 정예선 쇼호스트가 진행한다.
첫 방송에서는 `보테가베네타`와 `생로랑` 제품이 판매된다. 10일 하루 동안 방송에 소개된 명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10만 원권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강명란 신세계TV쇼핑 MD전략팀장은 "보테가베네타·생로랑 외에도 펜디·발렌시아가 등 여러 명품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며 "주방명품·쥬얼리·하이패션 상품 등도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