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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상품권 6억원 횡령한 백화점 직원 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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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안동남경찰서)


6억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착복한 백화점 직원이 덜미를 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천안지역 한 백화점 소속 박모(38) 차장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화점 재무팀에서 상품권을 담당하는 박 차장은 2015년 3월부터 최근까지 6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업 등에 판매한 뒤 이를 회사에 입금하지 않고 착복한 혐의다.

일부는 소위 `상품권 깡`을 해 도박과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 차장은 상품권을 기업 등에 납품한 뒤 회사에는 "수금이 안 됐다"고 둘러대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회사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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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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