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와 이혼한 개그맨 서세원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대세 예감! 예능 늦둥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정선희는 "서정희는 방송에 활발하게 활동을 하며 근황이 많이 공개가 됐다. 그런데 서세원의 근황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입을 열며 "서정희와 이혼 후 서세원의 근황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한 연예부 기자는 "항간에 서세원이 건축업으로 대단한 부를 이루었다고 보도가 되기도 했는데, (타운하우스를) 직접 지어서 분양 하는 것은 아니고 시행을 맡아 동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약 10억 원대 수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땅을 추가로 구입을 했다고 한다. 그것으로 봐서는 건축업을 계속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정선희는 "(서세원과) 함께 사는 분은 어떤 분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다른 연예부 기자는 "올해 39세. 서세원과 무려 23세 차이가 난다. 딸인 서동주와는 4세 차이다"라며 "교회 권사 딸로 명문대를 졸업한 해금 연주자다. (과거) 지방의 한 시립 교향악단에서 연주도 한 미모의 재원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한 문화평론가는 "서세원이 홍콩으로 출국 할 때 옆에 만삭의 30대 여성이 동행한 게 포착됐었다. 그런데 서세원은 `사진 속 여성은 나와 아무 관계가 없다. 억지스러운 주장이고, 이건 명예훼손이다`라고 여성과의 관계를 극구 부인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