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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협상 결렬…"시급 1만원 쟁취하자" 사회적 총파업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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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노동계의 사회적 총파업 운동이 급물살을 탔다.
지난 29일 최저임금위원회의 최저임금 협상이 결정 법정시한을 넘기며 결렬됐다. 사용자와 근로자 측은 내년 최저임금으로 각각 시급 6625원과 1만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하며 확연한 입장차를 보였다.
관련해 민주노총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사회적 총파업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회적 총파업 대회에는 5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최저임금 1만원 보장과 비정규직 철폐 및 노조 할 권리보장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총파업 대회에는 최저임금 1만원 실현을 역설해 온 청년·대학생 단체 `만원행동`이 공동 주최단체로 나서 눈길을 끈다. 사회적 총파업 대회로써 세대를 아우르는 최저임금과 비정규직 이슈를 공론화해 개혁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저임금위원회는 29일 도출된 최저임금 최초안을 바탕으로 다음 달에도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저임금 협상은 법적 효력을 갖기 위해 확정고시일 20일 전인 다음달 16일까지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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