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지난 주말 서울 중구 정동 일대에서 열린 `정동야행`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동화약품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축제기간 동안 구한말 동화약방과 상해 임시정부 비밀기관이었던 서울 연통부의 모습을 재현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아울러 기념사진 촬영 등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동화약품의 전신 동화약방은 조선 말기인 지난 189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제약회사입니다. 국민 비상약으로 사랑받고 있는 활명수를 팔아 독립운동 자금으로 지원한 민족제약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