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7.01

  • 43.09
  • 1.72%
코스닥

676.38

  • 14.42
  • 2.09%
1/3

로저 무어 별세, "최고의 제임스 본드로 기억될 것" 애도 물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로저 무어가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 사진 = 연합뉴스

영화 `007` 시리즈를 대표하는 배우 로저 무어가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23일 로저 무어의 세 자녀는 SNS를 통해 그가 짧은 암 투병 끝에 스위스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 루이사 마티올리 사이에 아들 둘, 딸 하나 등 세 자녀를 뒀다.

장례식은 로저 무어의 생전 소망에 따라 모나코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로저 무어는 1973년 `007 시리즈`의 `죽느냐 사느냐`의 주인공 역을 맡은 후 7편의 본드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숀 코너리, 조지 라젠비에 이어 3대 제임스 본드가 된 그는 이후 역대 최다인 12년에 걸쳐 이 역을 소화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한데는 최고의 제임스 본드였습니다", "제임스 본드 역이 가장 잘 어울렸던 최고의 배우로 기억될 것 입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가장 본드 다웠던 본드로 기억합니다", "진짜 제임스본드 그 자체 였던 분"이라는 등의 댓글로 고인을 애도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