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운모 전문기업인
크리스탈신소재의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1분기 영업이익이 3,79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정도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7,832만위안으로 같은 기간 6% 늘었습니다.
이 같은 실적 신장세의 배경은 매출총이익률이 각각 75%, 50% 이상인 합성운모파우더와 합성운모플레이크 매출이 각각 8.2%, 25%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회사 측은, 지난 2월 합성운모플레이크 제 2 생산설비가 가동을 시작한 만큼, 2분기부터는 증설 효과가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이자룽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합성운모 뿐 아니라 앞으로 꿈의
나노 물질로 알려진 그래핀(Graphene) 양산도 이뤄질 것이다"며, "그래핀 개발에 성공한 후 `그래핀플레이크 생산 - 그래핀 가공 - 그래핀 응용산업`에 이르는 사업 컨소시엄을 완성한 만큼, 내년부터는 그래핀 사업에서 새로운 매출이 더해질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2세대 중국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해 9월 상반기 중간배당을 실시한 크리스탈신소재는, 오늘(23일) 하반기 배당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