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의 새로운 인생 도전기가 `인생극장`을 통해 전파를 탄 가운데, 과거 유진박의 괴로웠던 생활에도 시선이 모이고 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유진박이 등장해 과거 감금과 폭행에 시달린 것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박의 과거 매니저에 대한 질문에 유진박은 "진짜 별로였다. 여관에서 제 얼굴을 막 때렸다. 그래서 까만 피가 나오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유진박은 과거 2009년 MBC `기분 좋은 날`에서도 괴로웠던 생활을 밝힌 적이 있다.
당시 유진박은 "개런티가 담배였다. 담배 하나가 돈이었다"라며 "안 유명하지만 나와 아줌마들을 위해서 열심히 공연했는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