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황금연휴 중 하루인 오늘(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특보를 발령했다.
국민안전처는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하며, 부득이 외출을 할 경우엔 황사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황사는 휴일인 내일(7일)까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옅어질 전망이다.
한편, 대통령 선거일인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