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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너사’ 이서원, 질투와 열등감 섞인 속마음 드러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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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이서원(서찬영 역)이 독백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3일 방송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5회에서 이서원은 회사대표인 이정진(최진혁 역)에게 자신이 작곡한 곡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이에 이정진은 “평범해. 곡의 정체성도 개성도 없어”라며 혹평을 보냈고, 이서원은 당혹감을 넘어선 모멸감을 느끼는 듯 했다.

이후 텅 빈 연습실에 홀로 들어선 이서원은 7년 전, 크루드플레이 데뷔 때를 생각하며 회상에 잠겼다. 그는 “누구도, 내 의사를 진심으로 물어보지 않았다. 어차피 나는 천재를 위해 선택된 대역이었기 때문에”라고 말했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쓴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 그의 슬픔 가득한 눈빛과 무너질 듯한 표정에서 무게감이 더해지기도.

그는 짧은 순간이지만 속마음을 드러내는 독백 눈물 연기를 통해 극 중 서찬영이 느껴왔던 감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었을 뿐 아니라, 그의 복잡한 내면을 임팩트 있게 표현했다는 평.

이서원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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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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