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원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오늘(27일) 우리종합금융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습니다.
지난 24일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 대표는 오늘 우리종함급융 서울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 자산 3조원 이상, ROA 1%, ROE 10%이상의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할 것"이라며 "NPL투자, 크라우드펀딩과 벤처비즈니스, M&A중개 등 최근 추진 중인 신규사업이 신속히 자리잡도록 하고 비이자이익 제고에도 힘을 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1982년 우리은행에 입행한 이후 재무기획부장, 본점 영업본부장,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등을 거치고 재작년 12월부터 기관고객본부 부행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한편 1974년 광주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우리종합금융은 1994년 종합금융회사로 전환해 2013년에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