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SK사장(전 SK텔레콤 사장)이 "SK텔레콤의 인적분할 등에 대한 어떠한 검토도 이뤄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 사장은 오늘 정기 주주총회장에서 "인적분할이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저해할 요소가 있냐"는 노동조합 대표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SK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SK텔레콤의 투자부문을 인적분할하고 SK가 이를 흡수합병 한 후 SK하이닉스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는 시나리오가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박정호 신임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 등이 의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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