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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 진해 웅동지구 개발사업 최대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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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내 조성 중인 골프장 36홀이 대중제 골프장으로 올해 상반기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는 공동 사업시행자로는 경상남도 출자기업인 경남개발공사(64%)와 창원시(36%)가, 민간사업자로 ㈜진해오션리조트가 참여해 사업비 3,461억 원을 들여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창원시 진해구 제덕동과 수도동 일대 약 225만 8,000㎡에 조성되고 있다.

민간 사업자는 내년 말까지 자기 자본으로 복합관광레저단지를 조성해 2039년까지 임대·운영하며, 임대 기간이 만료된 뒤에는 사업시행자에게 시설물을 기부 채납하는 민간개발방식(BOT)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단계별 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36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은 올해 상반기 중 개장할 예정이다. 호텔과 리조트 빌리지, 스포츠파크와 외국인 학교 등은 2018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며 전체 공정률은 50%에 이른다.

특히, 조만간 개장할 골프장(36홀)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회원모집을 하지 않는 대중제 골프장으로 누구나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은 대중제 골프장(36홀)이 개장하면 창원뿐만 아니라 최근 개통된 신 항구인 제 2배후도로로 인근 김해·부산지역 골퍼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말까지 수변 문화테마파크, 스포츠파크와 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서면 진해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른 곳은 단연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이다.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가 들어설 남문지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 위치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52.9㎢ 규모로 20개 지구에 2020년까지 물류, 유통, 국제 업무 등의 산업을 유치하여 18만여 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그 중 남문지구는 주거지와 산업시설이 혼재된 108만 8,000㎡의 복합개발단지로 R&D(연구개발센터), 첨단 제조 산업 단지로 조성되며 약 1만 5천여 명의 종사자를 수용할 계획이다.

또한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 2차’는 녹산산업단지, 신호산업단지, 부산 신항만 등 주요 공단지역 및 항만시설과 인접해 있어 약 12만 여명의 관련 종사자 및 거주자들을 배후수요로 가지게 된다.

한편,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 원 대 중후반이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있다. 또한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부담을 낮춰 분양 중이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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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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