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양홍원이 역대 최고점을 받아 우승후보 급부상한 가운데 과거 `쇼미더머니4` 출연도 눈길을 끌고 있다.
양홍원은 엠넷 `고등래퍼` 2화에서 진행된 서울 강서 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이미 프로다"라는 극찬에 힘입어 283점의 최고점을 받고 1위를 차지했다.
양홍원의 실력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도 증명된 바 있다.
당시 17살이던 양홍원은 `고등래퍼`와 같이 교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ALL PASS`를 받았다.
이후 양홍원은 `고등래퍼`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랩 실력으로 모두를 매료시켰다. "주인공이 되려고 나왔으니 주인공이 되겠다"는 자신감도 충전했다.
방송 직후 `고등래퍼` 우승후보로 급부상한 양홍원에 대한 관심을 반증하듯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양홍원`의 이름이 이틀간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한편, 양홍원의 무대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그의 사생활 관련 글이 쏟아지면서 진위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