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18살 연하의 아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촬영장에 놀러온 그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임창정과 그의 아내는 점심시간을 맞아 식사를 하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촬영장을 방문해준 자신의 아름다운 아내가 고마웠는지 임창정의 얼굴에는 뿌듯한 미소가 엿보인다.
해당 사진은 영화 `로마의 휴일(이덕희)` 마지막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작품의 주인공 전봉 역을 연기하는 임창정은 동료 공형진, 정상훈 등과 호흡을 맞췄다.
임창정이 출연하는 영화 ‘로마의 휴일’은 최근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 ‘로마의 휴일’은 ‘로마’라는 유흥업소에서 강도가 침입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인질극이다.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달 6일 18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했고, 신부는 현재 임신 중으로 5월 중순쯤 출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