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 나무야’ 박솔미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KBS 다큐멘터리 ‘나무야 나무야’의 나레이션을 위해 녹음실을 찾은 박솔미의 수수함 속에도 빛나는 미모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것.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1 ‘힐링다큐- 나무야 나무야’ 3부에서는 박솔미가 찾은 은행나무숲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솔미는 강원도 홍천의 은행나무 숲을 찾아 숲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나레이션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다큐멘터리의 비하인드 컷으로 나레이션 대본과 함께 직접 써내려간 메모를 쥔 채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에 몰입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헤드셋을 착용하고 검정 스웨터의 편안한 복장의 수수한 모습에도 돋보이는 빛나는 미모는 청아한 목소리와 닮아 더욱 눈길을 끈다.
관계자는 “적극적인 참여와 진지한 모습은 평소 사랑스러운 박솔미 특유의 에너지에 다정함까지 더했고 특히 전문가 못지않은 청아한 목소리와 전달력은 감탄이 나올 정도”라고 전했다.
KBS1 ‘힐링다큐- 나무야 나무야’는 지난해 여름부터 1월까지 약 6개월의 제작기간 동안 공들여 27일, 29일, 30일 설 특별기획 3부작으로 방송됐다.
나무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숲에 사는 생명들의 소박하고 신비로운 생태를 김미숙, 강혜정, 박솔미의 여정을 통해 그려내며 자연의 위로와 행복의 의미를 전달하며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