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감성 조합으로 뭉친 샘김과 로꼬가 2000년대 추억 소환에 나섰다.
23일 정오 샘김과 로꼬는 소속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25일 발매 예정인 `Think About` Chu(띵크 어바웃 츄)`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의 미니룸을 모티브로 한 아기자기한 느낌의 방에 샘김과 로꼬가 등장하고, 각자 책상 서랍을 열어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MP3 플레이어를 꺼내 노래를 듣는다.
MP3 플레이어에 연결된 이어폰에서는 `Think About` Chu`의 전주가 흘러나오고 리듬을 타는 샘김과 로꼬의 모습이 비춰지며, 두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감성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Think About` Chu`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영상 말미에는 샘김과 로꼬의 `Think About` Chu`가 25일 0시에 공개된다고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티저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싸이월드 BGM이었던 노래다”, “이건 꿀조합이다”, “Think About` Chu 추억의 노래다”, “진짜 좋아하는 곡인데 샘김과 로꼬의 커버라니 행복하다”, “저거 내가 쓰던 MP3 플레이어다” 등 추억을 되새김과 동시에 리메이크를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BGM(Background music)이 흐르던 싸이월드 미니룸 컨셉의 재기 발랄한 뮤직비디오는 크루 ‘클로즈드 위켄드(Closed Weekend)’의 김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공감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샘김과 로꼬가 첫 주자로 나선 `BGM Project(Boys and Girls Music Project)`는 한 때 우리의 감성과 취향, 순간의 기분 등을 고스란히 반영했던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생 BGM`들을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로, 레이블 열두시가 기획 및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지, 백현의 `DREAM(드림)`, f(x) 루나와 EXID 하니, 마마무 솔라가 함께 한 `Honey Bee(허니비)` 등 다양한 음원 프로젝트를 통해 감각적 프로듀싱을 선보여온 박근태 프로듀서가 이번 프로젝트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며 양질의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샘김과 로꼬의 `Think About` Chu`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는 25일 0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