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쇼핑 확대...판매에 AR 활용 기업 늘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 쇼핑 확대...판매에 AR 활용 기업 늘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의 애널리스트 요리 부름서는 지난 6일(현지시간) AR과 소매판매에 대한 보고서에서 AR이 소비자들에게 친숙해져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제품을 더욱 손에 잡힐 듯하게 느끼는 디지털 기술이 소비자의 필요에 부합한다면 온라인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갭과 BMW는 구글과 제휴해 가상의 드레싱룸이나 자동차 전시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CES에서 발표했다.

    소비자가 집에서 구글의 AR 플랫폼인 탱고를 이용해 갭의 옷을 고르고 크기를 선택하면 이 제품을 입은 3D 가상 마네킹이 등장한다. BMW는 스마트폰 앱으로 차 문을 열고 안에 타보는 체험을 가상으로 할 수 있다.

    ADVERTISEMENT


    BMW는 증강현실을 자동차 판매에 활용하는 첫 회사다. BMW AR 앱을 만든 액센추어는 이 기술에 대해 "자동차를 훨씬 넘어 우리가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구글 탱고는 아직은 지원 기기가 레노버의 팹2 프로와 아수스의 젠폰AR 등 2종밖에 없다. 구글은 2년 안에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폰 대부분이 탱고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갭의 AR 앱도 자신이 아니라 가상 마네킹에 옷을 대보는 것이라 한계가 있다.


    이미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화장품 브랜드 세포라(Sephora)는 가상 화장을 체험할 수 있는 앱으로 성공을 거뒀다. 스마트폰을 들고 자신의 얼굴 이미지에 여러 색상의 립스틱을 칠하거나 아이라이너, 아이 섀도, 마스카라를 시도할 수 있다. 이미지를 친구와 공유해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다.

    유캠메이크업이라는 앱은 세계적으로 2억5천만건 넘게 다운로드됐다.

    ADVERTISEMENT


    모디페이스는 로레알이나 클리닉,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슈우에무라 등 여러 화장품 업체에 AR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세계적인 가구업체 이케아는 카탈로그 앱에서 AR 기술로 가구를 소비자의 집에 맞춰볼 수 있게 한다. 거실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고 소파나 테이블이 공간에 맞을지 보거나 어떤 색깔이 방에 어울리는지 비교할 수 있다. 나중에 가구 부품을 조립할 때도 AR 기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hankyungtv.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