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심이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감을 전했다.
심이영의 소속사인 크다컴퍼니 관계자는 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원영 심이영 부부가 둘째를 가진 게 맞다”며 “현재 임신 3개월”이라고 밝혔다.
심이영은 최원영과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으로 인연을 키워 이듬해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4년 6월 첫 딸을 출산, 3년 만에 둘째를 가지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촬영 중인 <솔로몬의 위증>이 끝나면 태교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모든 분의 관심과 축하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심이영은 현재 MBC <불야성>과 JTBC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 중이다. 또
SBS <푸른바다의 전설>에서는 이민호의 극중 엄마 나영희의 젊은 시절로 특별출연하고 있다.
심이영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제작진이 심이영을 배려해 일주일에 2~3일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며 “워낙 운동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건강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