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통계청은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전국 주택보급률이 102.3%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인 2014년 101.9%보다 증가한 것은 물론, 지난 2010년 이후 6년 연속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세종이 123.1%로 가장 높았고, 서울이 96%로 가장 낮았습니다.
인구 1천명당 주택 수는 383가구로, 지난 2010년 363.8가구 대비 19.2가구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453.7가구로 인구 1천명당 주택수가 가장 많았으며, 경기가 346.9가구로 가장 적었습니다.
국토부는 향후 통계청에서 매년 내놓는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활용해 주택보급률과 인구 1천명당 주택수 확정치를 매년 발표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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