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신규공급이 뜸했던 공급 가뭄 지역은 기존 주택의 노후화로 대기수요가 풍부하며 지역민들은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가 크다.
특화 평면을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등 최신 설계에 대해 지역민들은 관심이 많으며 이로 인해 건설사들 입장에서도 높은 분양률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삼성물산이 경기도 과천에 공급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과천에서 10년만에 선보이는 신규 분양단지로 관심을 받으며 청약경쟁률은 평균 36.18대 1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5월 동작구 흑석동에도 6년만의 신규 단지인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가 부분임대형 설계 등의 트렌디한 설계를 선보이며 최고 66.5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된 바 있다.
이처럼 공급가뭄 지역 내 신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인계동 일대에서도 6년만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양이 공급하는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인계동은 2010년 190가구 이후로 분양이 없었다. 입주 또한 2012년 이후로 전무해 공급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잔금대출 규제를 피한 단지로 금융 부담도 적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최고 25층, 3개 동, 총 279가구, 전용면적 59~74㎡로 구성된다. 팔달구 일대 중소형의 공급이 적어 높은 희소성이 예상된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59㎡A 61가구, △59㎡B 37가구, △59㎡C 37가구, △59㎡D 24가구, △59㎡E 25가구, △74㎡ 95가구로 구성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42번 국도, 1번 국도, 중부대로, 경수대로 등을 통해
화성, 서울, 안양 오산 등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43번 국도를 이용하여 동수원 IC까지는 약 3.3km 거리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아울렛과 수원시청, 성빈센트병원, 월드컵경기장, 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의 상업지구인 팔달문과 수원역, 갤러리아 백화점 등이 반경 약 2.5km 내에 위치해 있어 문화, 쇼핑생활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KT&G부지 내)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