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회장 윤덕병)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국민 치즈 `끼리`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마다 이른바 `끼리 득템샷`이 올라올 정도로 화제다.
`끼리 크림치즈포션`, `끼리 딥앤크런치` 2종으로 국내 출시된 끼리 치즈는 프랑스 치즈 전문기업 벨 사의 대표 치즈 브랜드로 벨 사의 끼리치즈는 엄격한 공정을 통해 만들기 때문에 방금 짠 우유처럼 신선하고, 크림처럼 진하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끼리 치즈를 국내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하게 제공하고자 지난 2월 프랑스 벨 사와 손을 잡고 국내에 선보였다. 원료부터 신선함이 남다른 끼리 치즈는 냉장 유통을 통해 국내에 수입되어, 야쿠르트 아줌마가 매일 신선하게 고객에 전달한다.
`끼리 크림치즈 포션`은 매년 15억 조각이 판매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프랑스 국민 치즈다. 당일 짜낸 신선한 우유로 만들어 우유 본연의 영양은 물론 깊은 맛이 일품이다. 비타민 B2, B12가 들어 있고 인공착색료, 인공향료, 합성보존료 등을 넣지 않아 보다 신선하고 크리미하게 즐길 수 있다.
`끼리 딥앤크런치`는 신선한 크림치즈와 함께 바삭한 스틱과자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간편한 건강 간식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부 박예진 씨(41세, 서초구 서초동)는 "그동안 해외 사이트 등을 통해 어렵게 끼리를 구입 했는데 직구보다 저렴한 가격에 야쿠르트 아줌마가 집으로 배달해줘서 편리하다"며 "특히, 딥앤크런치는 출출한 오후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라고 했다.
한국야쿠르트 김동주 마케팅이사는 "`끼리 치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보다 신선하고 합리적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의 노력을 알아주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한국야쿠르트는 건강한 제품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끼리 크림치즈 포션`은 6개입(108g) 4,500원, `끼리 딥앤크런치`는 4개입(140g) 5,500원이다. 제품 주문은 콜센터 또는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