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건설·부동산경기가 활발해지면서 창호·바닥재 같은 건축자재 등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바닥재 시장 또한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업계의 1위 역시 국내 유수의 업체들을 제치고 중국 업체들이 점하고 있어 그 성장세가 단연 돋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PVC 바닥재의 경우 다른 바닥재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난 데다 일반주택, 상가, 사무실, 교육시설, 공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해가 갈 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PVC 바닥재란 합성수지 중에서도 폴리염화비닐을 소재로 제작된 것을 말하며 열가소성 플라스틱으로,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내구성과 내부식성, 내화학성이 뛰어나 바닥재를 비롯해 다양한 건축자재로 활용되는 바닥재를 말합니다. 게다가 중국의 PVC 바닥재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되고 있어 미국과 유럽에서 사용하는 바닥재의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우수한 중국의 바닥재를 국내에 시판한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마루한바닥재(기능성바닥재 담당 박두영 이사)는 사용목적에 부합하는 제품을 찾지 못해 고심하는 국내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중국 제조업체들의 바닥재를 재고로 갖추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특히 ‘전도성 통판 롤 타입 바닥재’는 통판으로 제작되는 바닥재에 정전기 방지 기능을 탑재해 첨단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반도체공장, 레이더실과 같은 특수한 사업장은 물론이고 공장, 사무실, 병원, 교육시설, 상가 등 그 쓰임새가 매우 다양합니다. 기존의 타일 타입의 전도성 바닥재에 비해 용접부위가 적어 시공과 마무리가 용이하며 틈새가 벌어져 물이 스며드는 현상도 대폭 방지될 수 있습니다.
스포츠 플로링 제조공법으로 생산된 ‘건강바닥재’ 역시 이 회사의 인기제품 중 하나입니다. 미끄럼방지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어 넘어지기 쉬운 노인이나 어린 아이들이 있는 곳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이 제품은 유치원, 학교, 양로원, 헬스클럽 등에 최적의 바닥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반려동물의 관절보호에도 효과가 있어 애견카페나 일반 주택에서 사용할 경우 질병발생과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박두영 이사는 “예전에는 중국산은 무조건 좋지 않다는 편견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중국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라며 “최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효율적인 시공 서비스를 통해 업계를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