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29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예선을 통과한 8천여명의 어린이와 동반가족 등 2만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차는 본선 대회 당일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3명), 현대자동차사장상(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22명), 후원기관장상(39명)과 장학금이 주어집니다.
예선 접수기간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5개 기관(초등학교, 유치원, 미술학원)에는 운영위원회상과 상품권이, 50개 기관에는 어린이 도서 100권이 지급됩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 수상작 75점을 현대차 영업점에 전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