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스트 린다 김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체포 현장에 동행
남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린다 김은 올해 6월부터 필로폰을 커피에 타 마시는 수법으로 세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린다 김을 체포할 당시 필로폰을 같이 구입한 지인 남성 1명이 함께 있었다. 이 남성은 필로폰을 투약하기 위한 일회용 주사기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모두 소변검사를 통해 마약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린다 김의 필로폰 투약 양을 확인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