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자혜의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자혜는 지난 2일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APAN Star Awards’(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시상식에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했다.
2010년 결혼 이후 잠정적 휴식기를 가져온 최자혜가 공식 석상에 첫 모습을 드러내 포털사이트 검색어 2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2010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 누나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받은 최자혜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여전히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단아한 드레스 자태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016 APAN Star Awards’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최자혜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시상식 비하인드 컷에서 최자혜는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여신과 같은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민낯으로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부터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연습하는 등 시상식을 앞둔 최자혜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고 있는 비하인드 컷에서는 특히 그녀의 투명한 피부와 트레이드 마크인 반달 눈웃음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제중원’, ‘제빵왕 김탁구’ 등에 출연하며 성실히 연기력을 쌓아온 최자혜는 최근 bob스타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