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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빅월 페스티벌', 거벽 등반가들의 축제로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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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가 후원하는 `2016 마운틴하드웨어-익스트림라이더 빅월 페스티벌`이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공식 대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2016 빅월 페스티벌`은 인천 문학경기장 내 인공 암벽장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아마추어 등반가와 전문 강사진, 프로 거벽 등반가 등 100여명의 참가로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서는 `포타렛지 카페`와 `트릭포토 이벤트` 등 대회의 특색을 담은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어 빅월 페스티벌 포스터 전시회 등 15년째 이어진 대회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 또한 현장에 마련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아마추어 사진작가 대상의 사진 공모전을 통해 암벽을 오르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담아내는 시간도 진행됐다. 20여 명의 참가자 중 공모전 대상으로는 조한걸씨의 사진이 선정됐다. 조한걸 참가자의 사진은 등반가들의 결의에 찬 모습을 담아 대회가 표방하는 메시지를 잘 담아냈다는 평을 얻었다.

빅월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마운틴하드웨어 관계자는 "빅월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열의를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마운틴하드웨어는 대회를 통한 국내 빅월 등반의 저변 확대와 등반가들의 끊임없는 빅월 도전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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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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