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종이 스토커를 언급했다.
김민종은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끝까지 살아남아라 홍보행` 특집에서 스토킹 사연을 떠올리며 "집요하게 집에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휴대전화에 우리집 침대에서 찍은 사진이 있더라"고 말했다.
그의 스토킹 사건은 앞서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도 다뤄진 바 있다. 당시 한 기자는 "지난 2월 4일에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김민종의 아파트에 스토커가 침입을 해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이 됐다. 당시 김민종 집 대문을 계속 발로 차고 심지어 휴대전화로 인터폰을 부수기까지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다른 기자는 "이 여성은 상습범이다. 지난해에도 두 차례나 집 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해 9월에는 김민종의 집에 들어가 안방 침대에 누워있었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