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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 기능 갖춘 맥북프로 테스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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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출시할 신형 `맥북프로`에 지문인식 기능은 물론 키보드 위에길쭉한 터치스크린을 별도로 장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1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새로운 기능을 갖추고도 더 얇아진 맥북프로 차기 모델을 내놓기 위해 올해 초부터 테스트 중이라고 보도했다.
신형 맥북프로의 가장 큰 특징은 키보드 위에 길쭉한 형태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따로 장착돼 기존 기능키를 대신한다는 점이다.
궈밍치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이 기능키 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며 기존 디스플레이보다 얇고 가벼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지문인식 기술을 도입해 애플 페이로 결제 시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하며, 이용자가 컴퓨터에 로그인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 맥북프로는 13·15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AMD의 폴라리스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다.
기존 모델보다 좀 더 얇게 제작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맥북 에어나 12인치 맥북보다는 얇지 않을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색상은 금색과 은색, 회색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맥북프로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애플이 마지막으로 맥북프로 모델을 출시한 것은 4년 전인 2012년 6월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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