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6.88

  • 12.09
  • 0.47%
코스닥

751.81

  • 2.27
  • 0.3%
1/3

김민종 스토킹해 처벌 받은 30대女, 또 스토킹…"액정값 물어줄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겸 가수 김민종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수차례 스토킹한 30대 여성이 또 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전날 오후 9시 55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아파트 18층에 위치한 김민종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며 소란을 피웠다.

A씨는 문을 두드리며 김민종에게 "지난 번에 깬 인터폰 액정 값을 물어주겠다"며 계좌번호를 요구했다.

김민종은 이를 거절하며 가달라고 요구했으나, A씨가 문 밖을 떠나지 않자 계좌번호를 적은 쪽지를 건네고 문을 닫았다. 그러나 A씨는 현관 앞을 떠나지 않았고, 결국 김민종은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올해 2월에도 김민종의 집 초인종을 누르다 인터폰 액정을 깨 불구속 입건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비밀번호를 알아내 침대에 누워있다가 잡혀 스토킹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앞으로도 동일한 행위를 반복할 우려가 있다고 봤다"며 "5만원의 범칙금을 납부해도록 했다"고 말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