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에 좋은 음식이 화제인 가운데 `멍 때리기` 효과도 눈길을 끈다.
멍 때리기는 `지친 뇌`에 휴식을 주는 운동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달 한국의 `멍때리기 대회(Space out Contest)를 집중 조명했다.
`올해 우승자` 래퍼 크러쉬(28)는 "`두통`이 있거나 생각이 복잡한 사람들에게 참가를 권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가디언은 "한국 전체 인구 중 80% 이상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이중 15%가 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며 "디지털 기기에 대한 집착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편두통에 좋은 음식으로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는 게 좋다. 이와 함께 충분한 수면과 명상 등으로 뇌에 휴식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채널A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