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의 아들 우주가 배우 유혜정의 딸 서규원의 폭풍성장에 감동하며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조혜련은 유혜정-서규원 모녀를 집으로 초대하고 “유혜정은 속마음을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좋은 친구다. 우주-윤아와 규원이가 또래이기 때문에 할 이야기가 많다”고 말한다.
오랜만에 규원이와 만난 우주는 “예전에는 나보다 한참 작았는데 이렇게 키도 커지고 예뻐진 누나를 보니 설렌다. 너무 아름답더라”라며 수줍게 웃는다.
이어 우주는 유혜정이 “규원이의 이상형이 <엄마가 뭐길래> 출연진 중 있다”고 돌발발언을 하자 귀를 쫑긋 세우며 규원이의 대답을 기다린다.
훌쩍 자라 샤방샤방한 꽃미모를 뽐내는 규원이와 우주의 새로운 러브스토리가 탄생할 수 있을지는 2일 밤 11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