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높아진 기온과 따뜻한 햇살로 각종 페스티벌과 나들이 계획이 한창이다. 봄 나들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기 마련. 올봄 당신 곁에 누군가 함께하길 바란다면 지금 당장 ‘썸 지수’를 높여줄 뷰티 아이템으로 당신의 매력을 한층 업 시켜보는 건 어떨까.
▲ 이게 내 원래 보디 향이야!
바디 보습 제품들은 향기가 휘발되지 않는 오일이나 왁스로 이뤄진 제형에 갇혀있기 때문에 향수처럼 향이 멀리 퍼지지는 않지만 부드럽고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장점이 있다. 팔 뒤꿈치, 무릎, 복사뼈 등에 집중하여 발라주면 몸의 움직임에 따라 마치 원래부터 있었던 체취처럼 은은한 향기를 풍길 수 있다.
뉴트로지나의 너리싱 노르딕베리 바디 모이스춰라이저는 노르딕베리의 은은하고 산뜻한 향이 마치 본연의 피부 향기처럼 오랜 시간 지속되는 바디로션이다. 북유럽의 영하 40도 극한 추위에서도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머금고 자생하는 슈퍼후르츠 노르딕베리의 놀라운 생명력을 담아 피부 속 수분 레벨을 3배로 끌어올려 준다. 또한 노르딕베리의 풍부한 비타민 C, E가 지친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고 건조한 피부를 24시간 촉촉하게 영양까지 공급해 준다.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4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다.
멜비타의 오가닉 골드 오일은 따뜻한 우디향을 베이스로 상쾌한 이탈리안 베르가못과 무화과 잎의 달콤함, 부드러운 자스민 향이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향기가 오래 지속되는 멀티 오가닉 오일이다. 전 세계 5곳의 청정 지역에서 추출한 오일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갓 짜낸 신선한 오일을 고유의 냉압법으로 추출한 프리미엄 오일로 풍부한 오메가 3, 6와 스테롤이 건조한 곳에 영양을 공급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최적의 수분 밸런스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랩코스의 핸드크림_2호 릴리앤미키는 마돈나백합꽃 추출물이 함유돼 수줍은 듯 맑고 은은한 향기의 핸드크림이다. 수분 공급 효과가 뛰어난 쉐어버터 성분을 20% 고함유해 바르는 순간 찬바람에도 끄떡없는 매끄러운 손으로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 봄바람에 흩날리는 은은한 향기
모발은 공기 중의 습기와 냄새를 빠르게 흡수해 불쾌한 냄새가 배기 쉽다. 또한 따뜻해진 대기와 늘어난 야외활동으로 두피의 왕성한 피지 분비도 한 몫 한다. ‘머리카락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관능의 표식’이라고 디올의 퍼퓨머 프랑수아 드마쉬가 말했다. 향긋한 헤어 제품을 사용해 바람결에 머리카락이 날리는 순간 모두가 뒤돌아볼 법한 여자로 거듭나 보자.
클로란 망고 샴푸는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 생기와 윤기를 부여하는 영양 공급 샴푸다. 망고버터를 풍부하게 함유해 건성 모발 재구성 효과 및 모발 보호를 위한 코팅 효과가 탁월하다. 샴푸 후 은은한 망고향기가 오래 지속돼 하루 종일 상쾌한 기분을 선사하며 무실리콘, 무파라벤, 자연 분해성 포뮬러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바티스트의 드라이 샴푸 플로럴&플리티 블러쉬는 부드러운 꽃향기가 특징인 드라이 샴푸이다. 물 한 방울 없이도 두피의 기름기를 제거해주어 샴푸한 듯 깨끗하고 윤기 있는 모발로 가꿔준다. 사용 전 용기를 잘 흔들어 준 뒤 두피를 중심으로 20cm 떨어진 곳에서 골고루 분사한 뒤 손가락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충분히 문질러 주면 하얀 가루가 사라지면서 풍성하고 보송보송한 머릿결로 거듭날 수 있다.
마쉐리의 헤어 프래그런스는 산뜻하고 달콤한 로맨틱 후르티 향의 헤어 전용 퍼퓸이다. 시세이도만의 스모키 컷 시스템이 적용돼 담배, 음식물 등의 불쾌한 냄새를 확실하게 잡아주고 방금 샴푸를 한 듯 오래도록 향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샴페인 허니 쥬레 배합으로 모발 한 올 한 올 케어해 스타일링 하기 쉬운 상태의 모발로 만들어 준다. 살짝 흔들어준 뒤 30c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모발에 가볍게 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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