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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까지 당당하게! 체형별 샌들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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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한 달이나 빨리 찾아온 여름 날씨에 샌들이 벌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감춰져있던 발이 고스란히 드러나면서 여자들은 페디큐어나 풋 케어 등 발 관리에 신경 쓰기 여념이 없다. 하지만 타고난 발의 형태나 체형까지는 바꿀 수 없는 법. 아무리 예쁜 슈즈라도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으면 빛을 잃는다. 발끝까지도 당당해질 수 있도록 체형별 어울리는 샌들을 알아봤다.

▲ 다리가 짧거나 종아리가 발달된 체형

다리가 짧은 이들은 발등이 많이 드러나는 샌들을 신는 것이 좋다. 이는 다리 길이를 연장시키는 착시효과를 준다. 토오픈 슬링백처럼 발등이 깊이 파인 디자인이나 X자형 또는 사선이나 T스트랩이 제격이다. 이때 발목 스트랩은 없는 것이 좋다. 컬러는 스킨, 골드 파스텔 계열을 선택하면 시선이 발끝까지 이어져 다리가 더욱 길고 날씬해 보일 것이다.
종아리 근육이 발달된 일명 ‘알다리’는 하이힐을 신으면 근육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때문에 얇은 굵기의 힐은 피해야한다. 웨지힐이나 3~4cm 정도의 샌들이 좋다. 하이힐을 신고 싶을 때는 굽이 굵은 청키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발목이 굵거나 발볼이 넓은 체형

발목이 굵으면 종아리가 얇아도 통자처럼 보이는 단점이 있다. 발목을 묶거나 감싸는 스타일은 피하고 발등을 드러내는 샌들이 좋다. 여러 개의 얇은 스트랩이 있는 샌들을 신으면 다리가 길어 보이며 발목 역시 얇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발목이 가려지는 팬츠에 발등이 드러나는 샌들을 신는 것도 방법이다.
발볼이 넓은 경우에는 발등을 너무 드러내거나 너무 얇은 스트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발등을 감싸주는 타입이 발볼을 좁아 보이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중간 두께의 X자 스트랩이 시선을 사선으로 분산시켜 좋다. 볼 부분에서 발등 쪽으로 가면서 가늘어지는 디자인이 발볼을 커버하는데 효과적이다. 화려한 패턴이나 컬러감 있는 타입도 시선을 샌들로 모아줘 발볼 커버에 좋다. (사진=나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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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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