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디저트 전문 브랜드 `쁘띠첼`을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17일 신제품 `쁘띠첼 에끌레어` 출시 행사를 갖고 디저트 사업 강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2000년 출시된 `쁘띠첼`은 지난 2011년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푸딩과 롤케익, 음용식초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28%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쁘띠첼`을 `메가브랜드`로 육성해, 올해 매출 1,500억원에 이어 오는 2020년까지 연 매출 3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냉장 베이커리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생산설비와 연구개발(R&D) 등에 약 80억원을 투자한 신제품 `쁘띠첼 에끌레어`를 선보였습니다.
김병규 쁘띠첼 총괄팀장은 "앞으로도 디저트 주 소비층 뿐만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확보해 쁘띠첼이 `햇반`이나 `다시다` 못지 않은 국민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