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용병들을 연상케 하는 최강 실력의 외국인 팀이 `우리동네 배구단`을 찾아왔다.
17일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과 용산구 이태원의 `HBC 하이 플라이어스팀`과의 시합이 펼쳐진다.
`이태원 HBC 하이 플라이어스`는 미국, 캐나다,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약 20개국에서 온 외국인들이 모여 배구를 하는 팀으로 개개인의 체력과 실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개방적이고 밝은 분위기와 조직력까지 갖춘 팀이다.
특히 외국인 팀의 에이스 선수인 팀 유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점프력과 스파이크를 선보이며 우리동네 배구단 에이스 학진과의 정면 대결을 선보였다.
`이태원 HBC 하이 플라이어스`와 `우리동네 배구단`의 경기는 17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