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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암시한 시네이드 오코너, 이틀 만에 생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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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소식이 끊겼던 아일랜드 가수 시네이드 오코너의 생존이 확인됐다.

시네이드 오코너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美 시카고 북부 교외에서 외출한 뒤 소식이 두절됐고 현지 경찰은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시네이드 오코너의 신변을 확인해달라`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시네이드 오코너는 16일 시카고의 한 호텔에서 생존이 확인됐다.

시네이드 오코너는 1987년 데뷔해 고향 아일랜드를 비롯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사망한 프린스와 관련한 발언으로 제소를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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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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