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대표이사 기중현)가 1분기 설립이후 최대 실적을 올린 것은 물론 영업이익률도 10%를 돌파하는 등 의미있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우는 올 1분기 549억원의 매출에 59억원의 영업이익과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85%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이익은 각각 248.36%, 1,082.26% 증가했습니다.
특히 해당 기간 영업이익률이 10.72%로 전년동기대비 7.04%P 올랐고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률과 비교해도 1.25%P 올른 게 눈길을 끕니다.
기중현 대표이사는 "한국 화장품 시장 성장세의 회복과 중화권 프리미엄급 화장품 시장의 성장전망 등이 연우의 사업환경을 유리하게 조성해 주고 있다"며 " 국내의 신축공장 완공 및 중국 현지 생산공장 설립, 의약품 및 생활용품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 등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