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새로운 문화 코드로 자리잡은 뮤직 페스티벌은 페스티벌 룩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었다. 이렇듯 트렌드세터들이 모두 모이는 페스티벌에서 패셔니스타 강민경만 따라하면 어디에서도 기죽지 않을 것이다. 락, 일렉트로닉부터 재즈, 인디까지 뮤직 페스티벌에 따른 강민경의 가방 스타일링 비법을 알아봤다.
▲락&일렉 페스티벌, 유니크한 크로스백으로 아찔하게!
강렬하고 열정적인 분위기의 락, 일렉트로닉 페스티벌에서는 유니크한 가방 선택이 좋다. 비비드한 플럼 베리 컬러가 매력적인 신디 크로스 바디백은 락 페스티벌룩에 포인트를 살리며 패셔너블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민소매 원피스를 코디하고 가죽 재킷을 더하면 강민경처럼 걸리시크한 분위기를 부각시킬 수 있다. 온통 어두워 컬러가 무용지물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남다른 디자인의 가방이 좋다. 깔끔한 컬러에 팔각 쉐입이 돋보이는 세인트스코트의 리사 크로스바디백은 앞면의 체인 디테일이 과감한 스웨그를 뽐내기 충분하다.
▲인디&재즈 페스티벌, 세련된 백팩이 제격!
인디, 재즈 페스티벌은 음악의 특성 상 차분하고 잔잔한 패션 연출이 관건이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깔끔한 블랙 컬러가 조화로운 어반시티 백팩은 강민경처럼 화이트 셔츠와 매치하면 청순한 여성미가 강조된다. 뿐만 아니라 잔디밭 위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분위기의 인디 페스티벌에 맞게 다양한 소지품들을 넣을 수 있어 실용성까지 높다. 감미로운 재즈 음악과 함께 낭만적인 스타일에 취해보는 건 어떨까. 로맨틱한 매력의 세인트스코트 스파이시 오렌지 컬러 에반 백팩은 롱 플리츠 스커트와 연출하면 재즈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사진=세인트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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