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용감한 형제가 ‘반전 매력’을 폭발시키며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 / 연출 황교진)는 ‘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으로 이승철-용감한 형제-다나-강인이 출연한다.
AOA(에이오에이)의 ‘심쿵해’, 씨스타(SISTAR)의 ‘나혼자’, 손담비의 ‘미쳤어’ 등을 작곡해 입지를 다지고 있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는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하지만 이후 그는 다나가 쳐다보면 볼이 발그레해지는 등 부끄럼쟁이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용감한 형제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의 취미가 네일아트와 예쁜 그릇 사 모으기임이 밝혀진 것. 용감한 형제는 “예쁜 그릇 사가지고 음식 담아먹는 거 좋아해요”라며 예쁘면 된다는 확고한 그릇 취향을 밝히는 가 하면, “(네일아트) 하다가 안 하면 더러워져요”라며 네일아트 경험자로서의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용감한 형제는 부족한 잠과 스트레스 때문에 겪은 구안와사(입과 눈이 한쪽으로 비뚤어지는 현상) 경험으로 귀를 기울이게 만들 예정. “일 스트레스 때문에 입이 돌아갔다고”라는 윤종신의 말에 그는 “침을 뱉는데 침이 옆으로 나가더라고요”라면서 입이 돌아가서 놀랐던 순간과 한 달 동안 침을 맞으며 칩거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용감한 형제는 톱 아이돌에게 대시 받았었다고 밝히는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어떤 이야기들을 풀어놓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용감한 형제의 구안와사 경험을 비롯한 이야기들과 부끄럼 타는 귀염둥이 면모는 4일(오늘) 수요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